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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도서 줄거리 요약, 저자 소개, 느낀점

by djy0507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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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줄거리 요약

이 책 "웰씽킹"은 부를 창조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의 뿌리를 이해하고 체득하기 위해 '풍요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풍요의 생각은 결핍의 생각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풍요의 생각이나 결핍의 생각이나 모두 에너지이지만, 그 방향성은 정반대다. 결핍의 생각은 과거에 잡혀 있지만, 풍요의 생각은 현재와 미래로 향한다. 그래서 결핍의 생각은 우리의 인생을 제한하고 우리를 벽에 가두지만 풍요의 생각은 인생의 지평을 넓히고 우리의 벽을 부순다. 저자는 부자들의 사고방식, 습관, 돈에 대한 태도, 돈을 버는 법칙 등 저자 인생의 지축을 흔들어 놓았던 부자들의 생각의 뿌리를 몸으로 체득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생생하게 배운 내용을, 간절히 성공을 꿈꾸는 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싶다고 한다. 성공하고 싶거나 시간의 자유를 이루고 싶은 사람, 무엇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시골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내다가 고등학교 졸업장이라도 취득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여 소녀공이 되었다. 그 후 공장을 그만두고 패션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무일푼으로 일본에 갔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교를 다녔다. 하지만 졸업 후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 이를 타결하기 위해 무작정 패션의 나라 프랑스로 향했다. 프랑스어는 한마디도 못 하는 채로 찾아간 파리에서 악착같이 공부하고 일했다. 하늘이 도왔는지, 그렇게 노력한 저자는 30대 중반이 되어 친구의 제안으로 전시 사업을 할 수 있었다. 전시 사업은 파리 본사에서 한국 지사까지 확장되며 꾸준히 성장했다. 성공을 꿈꾸며 열심히 일했지만 그 기쁨도 잠시, 손에 쥐었던 모든 게 모래처럼 산산이 흩어졌다. 죽음까지 생각했지만 저자를 자신의 희망이라며 생각하고 있을 저자의 엄마를 생각해 마음을 다잡고 다시 일어섰다.

 

저자가 프랑스에서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깨달은 지혜는 무엇을 할지보다 무엇을 안 할지를 고민하는 편이 더 이롭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만족할 수준의 부를 이루기 전까지는 평소에 즐기던 걸 끊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항상 결과가 따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정신을 흐트러뜨리는 음주를 버렸고, 야금야금 삶을 갉아먹는 유희를 버렸으며, 시간을 빼앗는 파티를 버렸다. 그다음 책 속에서 스승을 찾기 시작했다. 읽는 것에서 끝나면 안 되고 아예 그 방법을 먹어버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명을 유지하고 실천했다. 그리고 그 스승들의 행적을 추적해, 그 내용들을 모아 스크랩북을 만들고 공부하고 또 공부했다. 결정의 순간이 왔을 때, 롤모델이라면 어떻게 행동하고 결정했을지 상상하며, 스승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했다. 그리하여 저자는 1000명의 사람을 스승으로 삼았다. 이 1000명의 스승을 연구하고 또 연구해 완전히 저자의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매우 탁월했다. 결정과 선택의 순간마다 고민 없이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스승이 정말로 필요한 이유는 지속할 힘을 얻고 해결책을 얻기 위해서다. 목표 달성도 결국 지속과 해결이 관건이다. 포기하지 않는 것, 문제 앞에서 도망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완주는 가능하다. 하지만 혼자서는 매우 외롭고 지난한 길이 될 것이므로, 어떻게 할지 고민만 하지 말고 스승을 찾아 벤치마킹해야 한다. 스승의 시선으로 꿈을 향한 여정을 지속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켈리델리를 준비하던 2년 동안, 남들이 보기에 조건은 실패하기 전과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행복해지자고 결심한 상태여서,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내며 날마다 기쁨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조사하기 위해 매일 마트로 출근하고 책을 읽었다. 그러면서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조건은 변하지 않았지만 예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좋은 에너지가 매일 새롭게 차오르는 느낌, 모든 것에 감사한 느낌,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던 때에도 느끼지 못했던 행복감으로 충만했다. 저자는 김밥이든 초밥이든 마트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파는 방법은 없을지 고민했다. 깊게 고민하고 있을 무렵 프랑스 마트에서 초밥 도시락을 팔기 시작했다. 사람들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즉석에서 맛있고 신선한 초밥을 만들어서 판다며 충분히 승산이 있을 거 같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밥을 전수해 줄 스승을 찾아 나섰다. 부자들 중에는 자기 부를 통로로 삼아 타인에게 부의 길을 열어주려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개인적인 욕심만 많고 눈에 생기가 없으며 삶에 대한 의지가 없는 사람에게 부의 노하우를 전하지는 않는다. 귀인을 만나 운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위기를 바라보는 태도와 각오를 고쳐야 한다. 웰씽킹의 진정한 힘은 선한 영향력에서 나온다. 선한 영향력에 대한 간절함이 꿈과 만나 하나가 될 때, 그리하여 위기에 대한 태도와 각오가 바뀔 때 좋은 스승이나 멘토를 반드시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가 켈리델리를 준비하는 2년 동안 100권의 책을 반복해서 읽고 실천했다고 한다. 책을 읽고 실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사람들의 삶을 그대로 따라 한다는 마음으로 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실행 방법을 따라 했다. 그러자 조금씩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저자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방식을 통째로 따라 하면서 찾아낸 일곱 가지 실행 도구는 웰씽킹의 뿌리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 습관을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성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목표를 분명히 한다. 데드라인을 정한다.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액션플랜을 세운다.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린다.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웰씽킹을 통해 돈 버는 시스템을 구축할 사업을 시작하려면 네 가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첫째, 당신을 부자로 만드는 것은 수입이 아니라 지출에 달렸다. 둘째, 무언가를 도전할 수 있는 목돈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셋째,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사업하거나 사업가에 투자하는 것이다. 넷째,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현재 자신의 분야를 통달해야 한다.

 

저자는 진정한 부를 이루기 위한 웰씽킹을 말하면서 풍요로운 생각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해 왔다. 이 책 "웰씽킹"은, 선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부자의 반열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두고 집필했다고 한다. 다시 말해 부를 이루는 방법을 집대성한 것이다. 부는 이제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니다. 웰씽킹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면 우리 앞에도 진정한 부의 세계가 열릴 것이다. 저자는 진정 부를 이루고 싶다면 그에 맞는 습관의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했다. 그 '부를 끄어 당기는 일곱 가지 생각의 뿌리'는 핵심가치, 결단력, 선언, 믿음, 신념, 확신, 질문이라고 한다. 위대한 성공은 사람을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박애정신이 강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사람은 그 자체로 귀한 존재다.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 웰씽킹의 마지막 힌트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데 있다. 그러므로 많이 공헌하고 끊임없이 베풀어야 한다. 항상 어려웠던 우리의 삶을 반추하면서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줘야 한다. 우리가 가진 선한 영향력으로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만큼 완벽한 삶은 없다. '공헌하는 자가 곧 웰씽커다'. 

저자 켈리 최 소개

저자 켈리 최는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 창립자 및 회장이다. 시골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졸업장이라도 있어야 먹고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큰맘 먹고 상경하여 소녀공이 되었다. 그때 나이가 열여섯 살이었다. 낮엔 봉제공장으로, 밤엔 야간 고등학교로 눈코 뜰 새 없이 주경야독하며 꿈을 향해 전진했다. 그 결과 30대에 성공 가도에 올랐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남은 건 10억이라는 빚뿐이었다. 줄을 만큼 열심히 살았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한 자신의 인생을 보며 죽음까지도 생각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똑같은 상황 속에서도 큰 부를 이룬 부자들의 습관과 생각을 체득하기 위해 1000여 명의 대성한 사람들을 연구하고 몸소 실천했다. 그 덕분에 유럽 12개 국 1200개 매장, 연매출 6,000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KellyDeli)를 일궈냈다. 부자들의 성공 방법을 삶 전반에 적용하여 인생을 역전시킨 것이다. 이후 자신이 산 증인이 된 경영 노하우와 부자의 마인드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웰씽킹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모든 사람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선한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평생의 사명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공헌하는 삶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켈리 최는 성장, 도전, 상생이라는 공생의 철학으로 오늘도 많은 이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있다. "웰씽킹" 외에 지은 책으로는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가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저자 켈리 최에 대해서는 책 보다 먼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영상 제목이 꽤 적나라하여 잘 보지 않고 있다가 어느 날 클릭 해 보게 되었다. 영상을 보면서도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이 분은 어떤 경험을 하시고, 어떤 인생을 살아오신 걸까? 구글 검색을 해보고,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서 저자의 경험과 성공 이야기들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수많은 실패를 하고 적지 않은 나이에 다시 재기를 성공한 부분은 정말 드라마 같았다. 과연 어떤 방법을 통해서 이렇게 반전을 이루게 된 걸까? 과거 사업 실패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나에게 켈리 최는 정말 꼭 필요한 멘토, 스승님이 아닐까 싶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정자세로 꼼꼼히 반복해서 읽고 또 읽었다. 내용은 기본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었다. 저자는 나와 같은 독자가 이 책을 읽은 후 저자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집필한 듯싶다. 나는 원래 생각이 많은 편이나 이번에는 그냥 닥치고 따라 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저자도 1000명의 스승을 통해서 본인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성공과 부자의 길로 들어섰듯이 나도 1000명의 멘토, 스승님을 책 속에서 찾고 연구하고 벤치마킹할 것이다. 저자 켈리 최는 내 새로운 첫 번째 멘토 이자 스승님이다. 오늘부터 당장 실행할 것이다. 첫째, 목표를 분명히 한다. 둘째, 데드라인을 정한다. 셋째,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넷째, 액션플랜을 세운다. 다섯째,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린다. 여섯째,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 둔다. 일곱째,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선언한다. 이를 지속적으로 실행하면서 조금씩 발전하는 나 자신을 보고 싶다. 나 역시 언젠가 저자처럼 다른 사람들을 부의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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